대전 성심당 제과점
성심당 빵집
대전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
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.
주차장에서도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갔는데, 출입구 앞에 길게 늘어진 줄을 보니
입이 딱 벌어짐. 한 30여명은 줄을 서 있는데, 들어가야하나 잠깐 고민하다가,
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지 하고 기다렸습니다.
기다리면서 밖에서 보니 제빵사들의 빵 만드는 손놀림이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.
가지가지 종류의 빵들을 보니, 벌써 군침이 도네요.
우리의 목표는 맛있다고 소문난 튀김소보로 인데, 오른쪽에 딱 보이네요.
수많은 종류의 빵들과, 수많은 직원들과, 수많은 손님들이 뒤엉켜서 빵 구경조차 쉽지않네요.
오늘은 우리의 목표 튀김소보로를 네박스 구입후 얼른 나왔습니다.
한박스에 6개 들이가 만원씩, 총 네박스 구입하여 친구집 두박스 가져다 주고와서,
먹어보니 정말 일품이네요. 소문처럼 정말 맛있습니다.
대전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.
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어려웠습니다.
다음에 한산할때 다시 한번 제대로 올리겠습니다.